시스템 반도체 종류와 제작과정 그리고 사용처 1분 정리

최근 떠오르는 반도체 산업이 바로 시스템 반도체인데요. 시스템 반도체 종류와 특징 그리고 사용처까지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시스템 반도체란

시스템 반도체는 데이터를 연산하고 처리하고 제어하기 위해 만들어진 반도체로서 다양한 전자제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컴퓨터는 CPU, 스마트폰은 AP, 자동차는 ECU에서 사용되며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시스템 반도체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특징도 각각 상이합니다.

시스템 반도체 종류

시스템 반도체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크게 중앙처리장치인 CPU, 그래픽 처리장치인 GPU,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인 AP, 이미지 센서인 CIS, 네트워크 반도체 등이 있습니다.

CPU는 연산과 제어를 담당하는 역할을 하며 컴퓨터의 뇌의 기능을 수행합니다. GPU는 그래픽 처리에 특화되었으며 그래픽성능이 요구되는 게임이나 영상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가상화폐 채굴에도 많이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AP는 스마트폰의 뇌입니다. CPU와 GPU, 메모리 등의 기능을 하나로 결합시킨 제품입니다. CIS는 카메라나 스마트폰, 로봇 등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이미지를 감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시스템 반도체 제작과정

시스템 반도체는 세 개의 단계로 제작됩니다. 설계와 제조, 패키징 단계인데요. 먼저 설계 단계에서는 반도체의 기능과 구조를 어떻게 짤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여기에는 우수한 설계기술이 요구되고 인력 또한 중요합니다. 다음은 제조 단계입니다. 설계된 회로를 실리콘 웨이퍼에 구현하는 단계로 복잡하고 어려운 기술들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패키징 단계입니다. 만들어진 칩을 전원을 연결해주고 신호를 잡아주며 외부로 부터 보호하는 단계입니다.

시스템 반도체 사용처

시스템 반도체는 컴퓨터에 많이 쓰입니다. CPU나 GPU 등이 사용되며 스마트폰은 AP, 이미지 센서, 네트워크 반도체 등이 사용됩니다. 가전제품으로 TV나 세탁기, 에어컨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자동차에는 자율주행 시스템이나 ADAS, ECU 등에 사용됩니다.

시스템 반도체 주요 생산 기업

시스템 반도체를 생산하는 주요 국가는 미국, 대만, 한국, 일본입니다. 미국은 인텔과 퀄컴, AMD, NVIDIA 에서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이노텍, LX세미콘 등이 있으며, 대만은 TSMC, UMC, SMIC 등이 있습니다. 일본은 소니, 르네사스, 후지쯔 등이 주로 생산중입니다.

메모리 반도체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알고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부에서는 수도권에 세계 최대의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에 있습니다. 관련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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