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의 정의와 종류 1분 정리

ai 시대의 개막으로 반도체 시장의 수요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막연하게 반도체가 중요한 산업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반도체의 정의와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도체의 정의

우리가 흔히 말하는 반도체는 상온에서 전기 전도도가 도체와 부도체의 중간 정도인 물질입니다. 절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반도체라고 부릅니다. 도체라는 의미는 전기가 잘 통하는 물질이고, 부도체는 전기가 잘 통하지 않는 물질이라는 의미입니다.

반도체는 중간 정도의 전기 전도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기 회로에서 스위치, 논리 회로, 증폭기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는 산업의 필수 부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컴퓨터, 스마트폰, TV,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에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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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종류

반도체는 크게 두 가지 기준을 가지고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반도체의 재료가 어느것인가에 따라 구분할 수 있는데요. 재료에 따라서 결정질 반도체와 비결정질 반도체로 나눌 수 있습니다. 결정질 반도체는 게르마늄, 규소, 갈륨비소 등과 같은 결정 구조를 가지고 있는 반도체입니다. 반면에 비결정질 반도체는 유리, 폴리실리콘 등과 같은 비결정 구조를 가지고 있는 반도체입니다. 결정질 반도체의 장점은 비결정질 반도체에 대비해 전기적인 특성이 우수하다는 것입니다. 이로인해 전자 제품에 주로 결정질 반도체가 사용됩니다.

또한 반도체의 용도가 어떤가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로 나눌 수 있는데요. 먼저 메모리 반도체는 정보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반도체입니다. 메모리의 뜻이 바로 기억이죠. 메모리 반도체에서도 세부종류가 다양한데요. 대표적인 메모리 반도체는 DRAM, NAND Flash(낸드 플래시) 등이 있습니다. 반면에 시스템 반도체는 컴퓨터의 처리를 담당하는 반도체로서 대표적으로는 CPU, GPU, 센서 등이 있습니다.

주요 반도체 생산 기업

국내외 주요 반도체 생산 기업은 크게 메모리 반도체 생산 기업과 시스템 반도체 생산 기업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업은 삼성잔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미국), 키옥시아(일본)이 있습니다. 시스템 반도체 생산기업은 인텔(미국), TSMC(대만), 삼성전자, UMC(대만)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퀄컴(미국)이나 엔비디아(미국), 브로드컴, AMD 등이 있으며 소니나 파나소닉 등 일본기업도 시스템 반도체 생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